반응형 해양 산골1 해양장(海洋葬): 법적 현황과 미래 전망 해양장은 화장한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장례 방식으로, 현재 법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개정 장사법에 따라 해양장이 제도화될 예정이지만, 현재는 절차와 규정이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이 글에서는 해양장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살펴봅니다. 해양장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행 법규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에 따르면,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이 정의에 따르면, 해양장은 법적으로 자연장에 포함되지 않습니다.그러나 2012년 해양수산부에서 해양 산골이 해양환경관리법상 해양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해양장은 완.. 2024.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